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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oung

디자인 하기 정말 어려운 협소주택 #2

안녕하세요. 진진 입니다.

지난 포스트에서는 구조와 그리고 그 구조의 핵심축인 계단실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등등 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대략적인 집의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쪽에서 본 이미지 입니다. 집은 남동쪽으로 약간 틀어져 있구요.

큰길을 향해 현관이 삐죽나온 것이 보이구요.. 아무래도 길보다는 건물이 낮기 때문에 현관은 계단을 몇개 올라가 1.5층 레벨에 맞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북쪽으로 보면 서쪽에 마당으로 직접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북동쪽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1층이 주방이구요. 주방과 마당을 바로 연결하는 출입문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5층에 있는 거실에 데크를 깔아 발코니처럼 활용 할 수 있게 했구요 역시 아래1층쪽으로 외부 계단을 만들어 활용도가 좋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집 안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층과 1.5층 입니다. 1층은 보시는 바와 같이 주방 공간이구요. 1.5층은 화장실과, 거실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관에 들어서게 되면 계단 6개 정도 내려가면 주방공간이 나오게 되는 구조이지요.


말씀드린대로 거실 공간이 약간 좁다 싶게 느껴지므로 데크를 이용하여 아파트의 베란다 공간처럼 활용 할 수 있게 했구요..

큰길과 접한 부분은 치장벽돌로 칸막이를 해서 프라이버시가 보장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땅콩주택이라고 해서 거실이나 주방등이 작은 것은 아닙니다.


주방 부분에 창가쪽으로 식탁을 배치 했구요. 계단을 내려와서는 바로 밖으로 문을 열고 나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부분은 시스템 창호로 단열에 신경을 써야겠지요.. 그리고 아래 공간을 활용하여 세탁실 및 창고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설치 했구요. 보일러 실을 외부에 두지 않고, 안쪽에 넣고 싶으시다면 이 공간을 이용해도 될 듯 합니다.


주방사이즈는 양문형 냉장고, 양문형 김치 냉장고, 4인 식탁외, 3미터~ 4미터의 씽크대를 설치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거실은 출입구, 계단실 과 평행을 이루어 시야가 가려지지 않게 디자인해 아무래도 넓은 개방감을 가질 수 있도록 되어 있구요.

큰길에서는 보시는 바와 같이 나무와, 담을 이용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거실 크기는 4인용 소파 그리고 50인치 텔레비젼을 비교해 보시고 가늠해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폭은 3.4 미터 입니다.

현관 부분 입니다. 현관앞에는 신발장 그리고 중문을 설이하였구요.

중분을 열고 들어서면 주방과, 거실 계단실이 한눈에 보이게 해서 들어자 마자 목적(?) 맞게 여기서 바로 갈리게 됩니다. 아무래도 시골에 살다 보면 동네분들 자주 드나들고, 손님 오시는 경우도 많게 될때 매우 유용하겠죠..

사실 1층 화장실은 게스트 화장실 개념으로 처음 실계시 부터 의도 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샤워 시설 없이 변기와 세면대만 놓고 사이즈를 줄일 수도 있겠죠. 그러면 좀 넓게 거실을 쓰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짜투리 남는 공간은 전부 수납 공간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화장실 옆 책장처럼 생긴 공간도 어쩔 수없이 면적 제한 때문에, 그리고 출입구 확보때문에 벽이 꺽어졌는데 저런 부분은 자연스럽게 붙박이 장을 넣어 보았습니다.

이제 계단을 반층 올라가서 보이는 게스트 룸입니다. 가족 구성에 따라 젊은 가족의 경우 아이들 방이 될 수도 있고, 노부부에게는 손님이나 어쩌다 휴일이나 명절에 찾아오는 자녀들 자는 방이 되겠지요.

이제 2.5층과 3층 부분 입니다.

2.5층은 안방과, 화장실 3층은 서재 그리고 발코니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안방 부분 이에요. 경우에 따라 저 방 문을 한식 들어 열개로 설치 해 놓는 다면 평소에는 크게 공간을 활용 할 수도 있겠죠.

역시 옷장공간을 미리 붙박이장 형태로 준비 했구요. 계단실 올라오자 마자 옆쪽에도 큰 수납 공간이 나옵니다.

서재는 일부러 출입문을 달지 않았어요. 높이 차이가 안방과 크게 차이나지 않게 하려고 계단실부분에 변형을 많이 주었어요.

그리고 북쪽으로 베란다형태로 외부 공간이 있는 데 이 공간도 잘 쓰게 되면 매우 유용하겠죠. 그리고 창문은 동쪽으로만 내었습니다.

사실 저보고 이집의 가장 재미 있는 공간이 어느 공간이냐고 물어 본다면 바로 이 서재 공간인데요.

남쪽으로 저 마루를 딛고 나가게 되면 바로 옥상공간이 나오고.. 뒤로는 저렇게 샤시로 온실처럼 해 놓으면 저 공간도 나름 운치 있을거 같고.. 여러모로 재미 있는 공간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실 처음에는 저 마루처럼 보이는 공간이 클로짓 공간이었어요. 근데 이렇게 저렇게 하다 보니.. 높이가 약간 높기는 한데 마루로 변형해서 놓고.. 또 옥상으로 가는 길을 계단인듯 가구인듯..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해서 고민 하다 보니 이러한 공간이 만들어 지더라구요. 천정 역시 오픈천정으로 놓는다면 확트인 공간을 만들 수 있겠죠.


서재 공간을 단면으로 잘라본 모습이에요..

이렇게 보니 오픈 천정으로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죠?

창호는 전부 2중창을 기본으로 하고 있구요.

시스템 창호로 문이 들어가야 할 곳은 1층에 마당과 주방을 연결하는 공간, 그리고. 서재의 베란다 공간.. 그정도가 되겠네요.

이렇게 해서 바닥 면적은 13평.. 하지만 건물 면적은 36평.. 거실1개, 주방 1, 방 3, 화장실 2개인 집이 나왔습니다.

짜투리 땅도 이렇게 고민해 설계하고 디자인 해서 건물을 올린다면, 보다 더 싸게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적어도 제가 경험하는 것은 예전엔 구조만으로도 만족했는데 이제는 점점 구조는 당연하고, 가구나 가전제품 사이즈 놓는 위치에 따라 집의 형태나 구조가 변동되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구조 외에 이러한 수납공간이나, 인테리어 요소역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는 걸 소비자분들께서 인지 하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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