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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oung

[진진's 한옥] 20평대 한옥짓기_해떳다! 조립하자~


안녕하세요. 진진 입니다. 드뎌.. 드뎌 해떴다..!! 조립하자~ 가 오늘의 타이틀 입니다. 나무가 입고된지 3주가 지났고..... 그 이후로 주룩주룩 계속 비가 오다 보니... 우리의 건강한(?)나무들 께서는 무수한 생물들을 품고 있네요.ㅋㅋ 벌레들도 많이 와서 놀다 가고... 곰팡이.. 버섯.. ㅋㅋㅋ 육송이다 보니 더욱 건강한 거 같습니다. ^^ 사실 그동안 쪽팔려서 나무 사진 안올렸는데.. ㅋㅋ 에라 모르겠당... 떳떳하게 밝히고, 해결책을 찾아 가려 합니다. 더이상 나무를 방치했다간 더 심해질거 같아서 빠르게 조립을 시작하였습니다. 조립하는 중간중간.. 폭우같은 기상청에서는 소나기라고 우기는... 비들이 와서... ㅠ.ㅠ 여튼 첫번째 조립은 11날 이루어졌습니다. 화면 보시죠.. ^^

조립은 하인방을 같이 끼우는 방식으로 우선 장혀까지.. 빠르게 조립해서 한템포 끝내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육송으로 만든 기둥들은 곰팡이가 많이 먹었지만.. 대패로 깍기 보단..

우선 세워서 더이상 곰팡이가 피는 것을 방지하고, 말리고, 곰팡이 방지재로 곰팡이를 죽인다음에 글라인더로 갈아내자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어차피 인테리어 공사까지 저희가 다 맡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여러가지 도료를 시험해 봐서 제일 잘 커버되는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거기에.. 인테리어적 요소로... 머리를 좀더 굴려 봐야 겠어요. ^^;;;

그나마 인방재들은 대패로 한번씩 미니까.. 깨끗하게 나왔습니다.

어찌나.. 다행인지....

여튼.. 기둥을 놓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림추로 정확하게 기둥을 수직으로 세워. 그랭이질을 준비 합니다. 주초를 놓을때.. 수평을 보기는 하지만. 기둥이 높다 보니.. 오차가 있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다림추를 두군데 내려서 기둥의 기울어짐을 다시 한번 조정 합니다.

2. 물반으로 기둥의 높이를 다시 한번 확인 합니다.

이는 기둥의 길이가 같다고 하지만... 주초의 높이등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결합되면서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정확하게 하려함이지요.


저렇게.. 기준이 되는 기둥의 표시점과을 확인하면서 다시한번 기둥의 높이를 점검 합니다.

3. 그다음에 그랭이질을 합니다.

저 그랭이질을 하는 콤파스 같이 생긴거..(아..이름 까먹었으요.. ㅠ.ㅠ) 저 벌어진 각도가 기준 기둥과 이 기둥의 물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 그랭이질한 선을 따라... 그랭이를 땁니다.


장혀를 같이 끼우고 있는 모습 입니다. 이번 한옥디자인은 민도리가 기본이기 때문에 장혀겸 상인방이 끼워지게 됩니다.

근데.. 저저.. 먹구름은 뭣이다냐!!

여하튼 이러한 과정을 거쳐.. 도리전까지 작업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음 사진은 현장 이모조모.. ^^;

누마루 밑에 들어갈 석주를 놓는 모습입니다. / 누마루 기둥을 세우기전 귀틀감을 놓기 위해 먹을 놓고 있는 장면 입니다.

기둥+인방+장혀등이 결합된 모습입니다. 갑자기 오는 소나기를 대비하여 사개통을 비닐로 포장해 놓았습니다. / 청태 제거 작업중에 ^^;

다림추를 보고 있는 채소장 / 오늘 참은 이마트 피자... 진주에서 공수해 왔다눈... ㅠ.ㅠ

쉬는 시간중에... / 컨테이너 박스에서의 담소CopyRight(c)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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