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오후
아침내내 자재 내리고, 외부 벽면 설치 작업 후에서야.. 우리 첫번째 기준 기둥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4개 기둥을 세운후 점심식사..
이제 식사후 본격적으로 작업이 시작 됩니다.
오늘내로, 한옥조립팀은 기본 구조를 끝내야 합니다. 오후에는 내장목수팀과 창호팀이 합류될 예정입니다.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그냥 머 전시회 못하는 거죠.. 정말로.. 입이 바짝바짝 마릅니다.
아무리 준비를 철저히 해와도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곤 하지요.. 어쨌든.. 창호팀이 창호를 준비 하는 동안 적어도 골조가 한쪽은 완성이 되면서 수장들이 들어가 줘어야.. 노는 사람들이 없겠죠..
그리고, 내장 목수팀은 일단 이 전시에서는 벽체는 합판과, 석고보드로. 바닥은 투바이포 구조목으로 한다음 합판과 장판 이건마루 등으로 마감할 계획 입니다.
역시나 제일 중요한건 한옥 빽다구 조립팀이죠.. 이팀이 잘치고 나가야만.. 다른 작업들도 순조롭게 뒤따라가면서 시간내에 끝낼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7월 20일 월요일 하루 동안.. .부스 외부 벽체 골조 완성, 내부 한옥 구조부분 조립 완성, 바닥 구조목 완성, 창호 50% 완성..
해서 작업이 끝나네요..
밥먹는시간 10분 빼고. 쉬는 시간 없었음.. ㅠ.ㅠ 자원봉사자 해주신 분들.. 다들 내일 안나오실까바.. 전 걱정 ㅋㅋ
여튼 모두들.. 이렇게 저녁 8시까지 작업을 한후... 끝...
계속
카피라이트씨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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